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 등장했다.
중외제약은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.
이 제품은 치어팩(튜브형) 포장을 적용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먹는 것과 같이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, CLA 제제가 젤리타입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기존 정제, 캡슐 형 제품과 달리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하며, 산뜻하고 시원한 블루베리 맛으로 여성들이 간식 대신으로 섭취하기에 무리가 없다.
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, 나노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2.5배 높였고, 체내에 필요한 CLA를 80mL 한 팩에 모두 함유해 하루 2~3회 물과 함께 섭취해야 했던 기존 제품이 주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.
또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는 '식이섬유'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.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며, 섭취 시 포만감을 형성 해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젤리 타입으로 위장 장애는 줄이고 소화율은 높여 복통과 변비가 잦은 여성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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